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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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29 22:01:11
수정 2025-12-29 22:01:11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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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김천=김아연 기자] 김천시는 29일 김천시장 및 각 부서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그동안 진행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의 방향성과 주요 추진 전략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공간과 세대를 연결하는 ‘공존의 터, 김천’이라는 비전으로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나눔터 ▲데이터와 기술이 융합되는 스마트 이음마루 ▲지속 가능한 농촌과 연계된 스마트 살핌마당 ▲공간과 세대를 두루 품은 스마트 바탕터 4가지 목표와 이에 대한 추진 전략이 제시되었다.
스마트도시계획이란 변화하는 미래 기술에 대비하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 시설의 도입으로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변화하는 미래 기술과 지역 소멸에 대비하여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가 향상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4년 4월부터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25년 6월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60억을 투입해 스마트도시 사업 인프라 및 서비스를 개발·구축할 계획이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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