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추경 6.2조↑…소상공인 지원 2조 확대
전국
입력 2020-03-02 15:30:00
수정 2020-03-02 15:30:00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6.2조 원 이상 편성합니다. 이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추경’을 크게 뛰어넘는 규모입니다.
당정은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고,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을 각각 2조 원씩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국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아이를 둔 부모 236만 명에게는 아동양육 쿠폰을 지급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 금액 10% 환급을 대폭 확대합니다.
이 외에도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 지역에 의료 인프라 구축과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긴급자금 지원,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예산을 별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 한국해양대 글로컬대학 지정 위한 혁신전략 보고회 개최
- 2KT, 통화매니저 민원 응대 보호 기능 확대
- 3KGM, 2분기 영업익 179억원…전년比 70.5%↑
- 4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영업익 4922억원…전년 대비 152%↑
- 5“지방도 국평 분양가 평균 6억”…‘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선점 경쟁
- 6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익 8700억원…전년 동기 대비 36.8%↑
- 7한국공항, 역대급 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활동
- 8FSN, '소셜아이어워드 2025' 9개 부문 수상
- 9에어프레미아, 창립 8주년…미주 전략으로 글로벌 도약 가속
- 10한국타이어, ‘아이오닉 5 N’ 전용 21인치 교체용 타이어 독점 공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