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코로나19 ‘심각’ 단계 기간 영업시간 단축
경제·산업
입력 2020-03-04 16:29:12
수정 2020-03-04 16:29:12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5일(목)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기간 동안 영업시간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스타필드는 고객들의 안전과 입점 매장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단축 운영을 결정했다.
영업시간 단축은 스타필드(하남, 코엑스몰, 고양)와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 전 지점에 해당되며, 기존 10시부터 22시까지에서 11시부터 21시까지로 총 2시간 줄어든다.
스타필드는 영업시간이 단축된 만큼 매장 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입점 매장 운영 지원에 한층 더 집중할 방침이다.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키즈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일부 매장의 운영 시간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책의 일환으로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전환 시까지 일정기간 영업시간을 단축해 매장 방역과 운영 지원에 힘쓰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상황을 신중히 지켜보며 추후 입점 매장 지원책 등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천 서구 개발 훈풍에…‘왕길역 아테라’ 미래 가치 주목
- 대한항공,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 행사 실시
- 플러스82, 요거트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요아잇’ 론칭
- 클레어스, 日 최대 뷰티 행사 'K-코스메' 참가
- 제주항공, 5월 가정의 달 맞아 기내식·에어카페 등 할인
- BMW 모토라드, ‘뉴 R 12 S’ 스페셜 에디션 출시
- SK하이닉스 "청주 M15X 신규 팹, 올 4분기 오픈 목표"
- SK하이닉스 "HBM, 2028년까지 연 50% 이상 수요 증가"
- 에어서울, 돗토리현과 ‘요나고 관광 설명회’ 개최
- SK하이닉스 “낸드, 보수적 생산 기조…단기적 가격 상승"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경경자청,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 직원들 위한 음악 콘서트 개최
- 2영덕군, 천연 잔디 파크골프장 3곳 일제 개장
- 3영덕군, 대만 수출 배추 농약 안전사용 교육
- 4영덕군, ‘소상공인 출산 장려 지원사업’ 신청 독려
- 5대구광역시, ‘미래 100년 번영’ 위한 지역공약 발표
- 6최무경 전남도의원 "도내 싱크홀, 선제적 대응 필요"
- 7KB금융, ‘KB GOLD&WISE the FIRST 반포’ 개점 1주년
- 8인천 서구 개발 훈풍에…‘왕길역 아테라’ 미래 가치 주목
- 9함평군,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교실 운영
- 10대한항공,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 행사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