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심리지수 낙폭, OECD 회원국 1위
전국
입력 2020-03-12 17:00:58
수정 2020-03-12 17:00:58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의 소비심리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가장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소비자신뢰지수, CCI는 100을 기록했던 한 달 전보다 0.4포인트 내린 99.6을 기록했습니다.
낙폭은 자료 집계가 끝난 OECD 25개국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지수가 100을 밑돌면 소비자가 경기와 고용동향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한국 다음으로 지수가 제일 많이 떨어진 곳은 터키였고, 크루즈선에서 확진자가 늘었던 일본은 0.1포인트 떨어지는 데 그쳤습니다.
우리 소비심리가 더 빨리 얼어붙은 것은 중국과 인접한 데다 1월 말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온 결과로 풀이됩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해운대구,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사례 6건 선정
- 하남·강동, K-스타월드 협력 논의…교통·녹지 현안 점검
- 동두천시, 첫 ‘DDC 청년창업박람회’ 개최
- 인천 부평구, 청년들과 정책 만든다…‘청년다움’ 4기 출범 준비
- '경기도의 도약! 화합으로 빛나는 오산! 슬로건 공모전
- 화성특례시, 2025년 중대재해예방 위한 서무·회계 담당자 교육
- 안성시 2040와 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 남원시,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서 '최우수'
- 안산시 '국내 최초 자율주행 배달로봇 도입'
- 안양시,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에피스홀딩스,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사 '에피스넥스랩' 설립
- 2해운대구,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사례 6건 선정
- 3하남·강동, K-스타월드 협력 논의…교통·녹지 현안 점검
- 4동두천시, 첫 ‘DDC 청년창업박람회’ 개최
- 5인천 부평구, 청년들과 정책 만든다…‘청년다움’ 4기 출범 준비
- 6'경기도의 도약! 화합으로 빛나는 오산! 슬로건 공모전
- 7화성특례시, 2025년 중대재해예방 위한 서무·회계 담당자 교육
- 8안성시 2040와 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 9미래에셋운용, 美 나스닥100커버드콜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 10신한證,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서비스’로 해외주식 거래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