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나다 등 6개국 외교장관 코로나19 전화협의
전국
입력 2020-03-16 07:49:25
수정 2020-03-16 07:49:25
전혁수 기자
0개
강경화, 과도한 입국 제한 조치 지양 제안
문 대통령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 개최 제안 전달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한국, 독일, 캐나다, 브라질, 이탈리아, 호주 등 6개국 외교장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화협의를 진행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6개국 외교장관은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인식을 함께하고 각국의 방역조치, 출입국 통제 등에 대한 경험과 대응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전화협의는 캐나다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안심하지 않고 적극 대응 중이라며, 한국의 방역 조치를 소개했다. 또한 과도한 입국 제한 조치를 지양하자고 촉구했다.
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며,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wjsgurt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조계원 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 예산개입 의혹…국회 위증 혐의 고발해야”
- 시흥시, GTX-C 오이도역 연장 ‘지체 속 한 걸음’
- 지리산국립공원, 11월 15일부터 일부 탐방로 폐쇄
- 이서영 의원, 분당 송현초...'노후 냉·난방 재정비 예산 확보'
-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BIX 700억 투자 확정"
- 경기도·경과원, 판교TV 에...‘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초정
- 남양주시,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통
- 경기도, 연구거버넌스 개편 착수…“R&D 범위 확대 시급”
- 경기도교육청 “무결점 수능 총력”…전국 최다 수험생 대비
- 하남시, ‘서울 잇는 7개 광역도로망’ 확충… 원도심·교산 연결 박차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조계원 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 예산개입 의혹…국회 위증 혐의 고발해야”
- 2韓기업 주도로 마스가 현금·보증 투자…"한국이 주도권 가져"
- 3車관세 15%로 인하…현대차그룹, 연간 2조 원대 이익 개선 기대
- 4시흥시, GTX-C 오이도역 연장 ‘지체 속 한 걸음’
- 5중소기업계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환영"
- 6지리산국립공원, 11월 15일부터 일부 탐방로 폐쇄
- 7한미, 관세협상 세부합의…현금투자 2000억불, 年상한 200억불
- 8마스가, 韓기업 주도로 추진…보증도 포함키로
- 9대통령실 "연간 200억불, 우리 외환시장 감내 가능 범위"
- 10상호관세는 15% 유지…자동차 관세도 1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