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5년 경북 PRIDE기업’ 2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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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8 09:52:15
수정 2025-11-28 09:52:15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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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내 6개사 중 영천시 2개 기업 선정
한호에코스티㈜, ㈜우성케미칼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2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PRIDE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지역 기업인 한호에코스티㈜와 ㈜우성케미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 PRIDE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지역경제 기여도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경상북도에서 최종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영천시 기업 한호에코스티㈜와 ㈜우성케미칼 2개사가 포함됐으며, 도내 우수기업 육성 정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호에코스티㈜(대표 강동한, 강명석)는 2022년 설립 이후 짧은 기간 안에 급성장한 고성장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전기자동차 EV-PARK 기어를 생산하고 있다.
신규 제품군 개발, 공정 효율 개선, 스마트팩토리 확대 구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높여 왔다.
㈜우성케미칼(대표 박병욱)은 2002년 설립 이후 20년 넘게 플라스틱 소재·물질 제조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과 기술 혁신을 이어온 지역 대표 제조기업이다.
안정적인 고용 구조와 높은 기술 숙련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변동 속에서도 견고한 매출 기반을 유지해왔다.
이번에 경북 PRIDE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R&D,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역량 강화, 핵심 인력 글로벌 실전 훈련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추가적인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경북 PRIDE기업 선정은 영천시 기업들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도내에서 인정받은 결과물”이라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강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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