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원달러환율 2.81%↓
증권·금융
입력 2020-03-20 17:07:53
수정 2020-03-20 17:07:53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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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한국과 미국 간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체결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달러환율이 급락했습니다.
20일(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7.7원, 2.81% 내린 1,248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1253.7원으로 어제보다 32원 급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46원 이상 하락해 1,24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앞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한미 양국은 3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당시 양국 간의 통화스와프 계약으로 달러 유동성에 대한 불안심리가 완화, 급등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안정됐습니다. /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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