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적화물 처리 현황 한눈에"… BPA, AI 환적모니터링 시스템 '포트아이' 배포
영남
입력 2025-12-16 12:24:34
수정 2025-12-16 12:24:34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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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이용 모든 선사와 터미널운영사 대상
지도 기반 AIS 정보제공 통해 환적 경쟁력 향상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부산항을 이용하는 모든 선사와 터미널운영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블록체인 기반 환적 모니터링 시스템 '포트아이(Port-i)'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전체 화물 중 55%(약 1350만TEU)가량이 환적화물인 세계 2위의 환적화물 처리항만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환적화물 처리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Port-i는 이러한 환적화물의 처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BPA는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 속에서 환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Port-i의 주요 기능은 ▲지도 기반 AIS(선박자동식별장치) 정보제공 ▲선박과 화물 모니터링 및 이상 탐지 ▲부산항 전체 10개 터미널의 통합 선석 스케줄 제공 등이다.
AI를 기반으로 선박 일정·작업 상황의 지연 위험과 환적 연결 위험을 예측·탐지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환적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환적 과정 전반에 대한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BPA는 내년에는 Port-i를 글로벌 물류환경에 연계하는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Port-i는 부산항 항만물류통합플랫폼 '체인포털'에서 업체 회원으로 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선사, 터미널운영사 등 부산항의 주요 구성원들이 Port-i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부산항 환적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이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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