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위성정당 덩치 불리기 나서…현역의원 더시민 이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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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23 08:39:22
수정 2020-03-23 08:39:22
전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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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최고위서 본격 논의
통합당,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확정 예정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비례 위성정당' 덩치 불리기에 나선다.
23일 민주당은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범여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민주당 현역의원 파견 방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22일 비공개최고위원회의에서 신창현, 이규히, 이훈 등 3명의 지역구 의원을 더시민으로 이적시키는 방안을 검토했다. 민주당은 비례대표 가운데 심기준, 정은혜, 제윤경, 최운열 의원까지 총 7명이 이동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민주당이 현역의원을 더시민으로 이적시키는 것은 비례대표 투표용지에서 상위순번을 받기 위해서다. 투표용지는 현역의원 수에 따라 기호 순번이 정해진다.
이미 현역의원 파견을 마친 미래통합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을 확정한다. 한국당은 앞서 통합당 영입인사를 후순위에 배치한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가, 통합당의 반발로 재공천 절차를 밟아왔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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