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사회공헌 예산 82억원 조기 집행
경제·산업
입력 2020-04-02 16:54:03
수정 2020-04-02 16:54:03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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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사회공헌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HUG는 지난 1일 긴급
주거지원 필요가정 대상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인 ‘허그 더 칠드런(HUG
THE CHILDREN)’ 등 8개 사업에 예산 16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이달 중으로 16개 사업에도 예산 66억을 추가로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총 82억원 수준으로 이는 HUG 사회공헌 전체 예산 87억원의 94% 수준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회공헌
사업 추진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HUG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 및 재해에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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