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버스, 코로나19 극복 위해 경북지방우정청에 마스크 5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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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4-07 17:55:15
수정 2020-04-07 17:55:1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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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콘텐츠인 ‘베이비버스’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경북지방우정청’에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5만 장을 7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희연 시나몬컴퍼니 대표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집배원분들과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경북지방우정청에 의료용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시나몬컴퍼니의 기부 의도에 따라 외출이 어려운 중에도 지역의 공공업무에 종사하는 우편집배원 및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배포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베이비버스는 몬테소리 기반의 영유아 교육 콘텐츠로, 글로벌 어린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지난 3월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서도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베이비버스는 144개국 19개의 언어로 사랑받고 있는 몬테소리 기반의 교육콘텐츠로써 유튜브 영어채널 구독자 1,460만 명과 한국어 채널 구독자 406만을 보유하고 있다. 3,000편 이상의 동요 및 동화 애니메이션과 교육용 앱을 통해 매일 전 세계 어린이 4억 명이 시청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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