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카드와 소상공인 위한 디지털 마케팅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0-04-08 16:05:14
수정 2020-04-08 16:05:14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One-shinhan’ 협업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과 거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 서비스를 오는 6월말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전 영업점과 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한 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 서비스는 2,200만 신한카드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방문 가능한 고객을 선정해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할인해 준 금액은 일정 한도로 신한카드가 가맹점 결제계좌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보전해주는 마케팅 지원서비스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각 사업장에 적합한 마케팅을 직접 진행해 방문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방문 고객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로 상생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One-shinhan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계기업 안 팔리네"…부실 코스닥社 M&A '냉각'
- 하나은행·네이버페이·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해 협력
- 업비트·빗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전망은 '안갯속'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 속도조절에도 불붙은 빚투…반대매매 주의보
- KB국민카드, 제1회 'KB 알레그로 정기연주회' 성료
- BNK부산은행,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타이어, 신세계百 광주점서 ‘드라이브’ 팝업 운영
- 2롯데, 이달 말 임원 인사 임박…주요 사업군 변화 주목
- 3CU, '뷰티 특화 편의점' 1000곳 이상으로 늘린다
- 4한국토요타자동차 후원,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 5"한계기업 안 팔리네"…부실 코스닥社 M&A '냉각'
- 6부천도시공사, 조직 운영 전반 불안정 지적
- 7경기북부 3대 교통현안 ‘동시 지연’…도민 불편 가중
- 8NEXT K: 전북
- 9양양군 7급 공무원, 환경미화원 '갑질 논란' 일파만파...군은 "깊이 송구"
- 10포항시, 직원 소통·화합 행사 개최…취약지역 환경정비와 안전 배출 홍보도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