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흘째 신규확진 50명 내외, 긍정적…위험은 여전”
전국
입력 2020-04-08 17:06:21
수정 2020-04-08 17:06:21
배요한 기자
0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명 안팎을 유지한 가운데 정부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코로나19 확산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세종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가 50명 내외로 유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중증환자에 대한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일과 7일에 각각 47명, 이날은 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0일 이후 46일 만입니다.
정부는 “수차례 강조한 것처럼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당부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해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 21일간 축제의 장 열려
- 남원 교차로서 트럭이 버스 들이받아…운전자·승객 2명 부상
- 연세하남병원 착공…2027년 종합병원 시대 여는 하남
-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사퇴…전남지사 출마 본격화 – ‘찐명’ 세력 부상 관심
- '야생 독버섯의 습격'…해남군, 야생버섯 섭취한 주민 8명 병원 치료
-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2한학자, 특검 또 불출석…"건강상 이유"
- 3쌀 한 가마, 소매 가격 30% 급등…"27만원 돌파"
- 4태영그룹, 5년간 공시위반 43건… 80개 대기업 중 최다
- 5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6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투표…"이시바 후임 총리 결정 무게"
- 7이진숙 전 방통위 위원장, 오늘 오후 법원서 체포적부심사
- 8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 9CJ 원,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투표만 해도 경품"
- 10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 21일간 축제의 장 열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