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로보, 정부 방과후 지원…교육용로봇 1위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4-17 11:54:18
수정 2020-04-17 11:54:18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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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여성가족부가 방과후아카데미 지원에 나선 가운데 로보로보가 방과후 학교용 교육로봇 업계 1위 부각에 강세다.
17일 오전 11시 51분 현재 로보로보는 전 거래일보다 6.50% 상승한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충청북도 진천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찾아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지원 상황 점검과 긴급돌봄 지원 등 현장 방문에 나섰다.
여성가족부는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에서 원격수업 참여가 어려운 돌봄 취약 청소년에 대해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긴급돌봄을 지원한다.
로보로보는 교육용 로봇 생산과 자체 소프트웨어 보유를 통해 국내 매출 대부분이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후 수업용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로보는 지난해 전국 초등학교 가운데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는 6,204개교 중 16.11%인 1,000개교를 거래하고 있으며 국내 교육용 로봇 매출로는 업계 점유율 1위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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