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날아다니며 ‘사회적 거리두기’ 호소하는 드론

전국 입력 2020-04-17 18:00:54 수정 2020-04-17 18:00:54 정훈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브라질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격리 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집에 머물러 줄 것을 호소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드론은 사람들이 몰려들면 스피커를 통해 “감염을 막기 위해 떨어져 달라”며 “제발, 사회적 거리두기를 존중해 달라”는 경보를 발령합니다.


문제는 드론이 아무리 경보 메세지를 보내도, 사람들이 신기한 드론을 보기 위해 오히려 더 몰려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앞서 중국과 이탈리아, 콜롬비아 등 국가에서도 이미 거리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드론이 사용된 바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