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내 보험 관리 서비스’ 이용자 20만명↑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지난달 카카오페이와 함께 오픈한 ‘내 보험 관리’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험 가입내역 조회와 보장 분석 결과를 통해 과부족 영역에 대한 상품 추천까지 가능하다. 정확한 가입 내역 분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상품을 제안해 고객은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설명했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는 지난달 19일 정식 오픈 후 하루 평균 4,000명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27일 기준 누적 이용자 수 20만명을 기록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평균 연령 35세로 비교적 젊은 층에서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비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의 보장 영역은 암보장(32.2%)이 가장 높았다. 사망보장(31.4%), 뇌심장질환(16.7%)이 뒤를 이었다. 발병률, 중요도가 높은 영역에 대한 니즈가 소비자에게 작용했다. 여러 건을 한 번에 가입한 고객도 기존보다 3배 이상 많았다.
김성수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내 보험 관리 서비스를 통해 많은 고객이 보험 보장분석을 경험하고, 효과적으로 보험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상품·서비스 개발과 개선을 통해 보다 혁신적으로 인터넷 보험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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