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 커피 창업의 핵심 '가장 트렌디한 음료의 발견'

트렌드라는 것은 결국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흐름을 뜻하며, 자영업 시장에서 트렌드를 쫓는 현상 역시 시대적 흐름, 즉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시기나 선호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다보니 트렌드를 사로잡는 일은 쉽지가 않다.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즐비한 업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음료의 발견'을 통해 승승장구 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감성커피’의 행보를 보면 명확해진다. 트렌드에 입각해 앞선 감각과 독창적인 맛으로 성공 확률을 높여 나가고 있는 이들의 전략은 제대로 통하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브랜드에서는 메뉴 이름으로 그치지 않고 티마스터커피, 동화 같은 블랜딩 커피, 우리에게 익숙한 커피, 맛있는 음료, 여기에만 있는 음료, 진짜 감성과일쥬스 등 특색 있는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또 카테고리 안에서 유명 제품들과 컬레버레이션(콜라보)를 통해 구성된 감성을 더한 메뉴들이 즐비해 선택의 폭이 넓고 맛의 다양화가 실현되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트렌디함’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달구나 시리즈’(커피, 밀크티, 라떼)는 새로운 복고라는 의미의 ‘뉴트로’ 트렌드가 대세인 요즘 같은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로 인기가 높다.

기성세대에게는 그 시절 달고나의 향수를, 젊은 층에서는 지금껏 느껴 보지 못한 남다른 맛의 구현으로 요즘 트렌드인 뉴트로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한 메뉴로 손꼽힌다. 해당 메뉴는 출시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얻으며 각 매장의 매출을 높이는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해당메뉴는 달고나커피의 인기가 한창인 4월, 티몬과 함께 일 2만개를 판매하며 전국에 감성커피 달고나커피 열풍을 가져오기도 했다.

감성커피’의 관계자는 "브랜드 메뉴에 트렌드 그 자체를 녹여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감성커피만의 트렌디한 해석과 음료의 발견은 유사한 커피전문점들은 흉내 낼 수 없는 고유의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감성커피는 트렌디한 감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불황이라 하는 2020년 상반기에도 지속적인 신규 가맹점 오픈으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