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우려…교육·진단키트株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5-11 09:56:04
수정 2020-05-11 09:56:0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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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우려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교육 관련주의 경우 개학 연기 가능성이 거론되면 호재로 작용했고, 진단키트 관련 종목 역시 다시 오름세다.
11일 9시 50분 현재 YBM넷은 전 거래일 대비 16.83% 오른 7,290원에 거래 중이다. 청담러닝(8.81%), 메가엠디(9.51%), 아이스크림에듀(7.55%), NE능률(6.68%).비상교육(6.17%) 메가스터디(4.13%) 등 강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진단키트 관련주도 다시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2.40% 오른 9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함께, 진매트릭스(5.34%),휴마시스(1.11%) 등도 상승세다.
시장은 코로나19 2차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중 간호사, 군인, 콜 센터 근무자 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j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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