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 협약 체결... 보육교사 역량 강화
보육교사 직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과정 개발과 운영 지원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지난 13일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도희)와 어린이집 종사자의 현장 실무역량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휴넷평생교육원 이진학 부원장과 김도희 협회장이 참석해 상호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보육교직원 직무 강화를 위한 과정 개발 및 운영 환경 마련, ▲관리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 지원, ▲보육교직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 지원(법정필수, 학점은행, 자격증 과정, 보수교육) 등이다.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총 611곳의 어린이집이 소속해 있으며, 보육교사 5,590여 명이 만 5세이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성남시 소속의 보육 교직원은 휴넷의 교육 과정을 수강함으로써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휴넷 관계자는 “영유아 인성교육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보육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학점은행 전문기관인 휴넷평생교육원과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아동학 전공, 보육교사2급,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등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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