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해운대 센텀시티로 부산지점 확장·이전
증권·금융
입력 2020-05-19 09:48:22
수정 2020-05-19 09:48:22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부산 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산 북구에 있는 부산지점을 해운대구 센텀시티로 확장·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새 부산지점은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1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 센텀임페리얼타워빌딩 5층에 자리 잡았다. 주변에는 벡스코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규모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부산지점이 역세권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기존 고객들의 접근성도 향상되고 신규 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열린 부산지점 이전식에는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 김명수 리테일 금융부문장, 김기연 지역영업부문장, 강신자 부산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부산 지역 고객에게 더 좋은 여·수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울·경 리테일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지점을 새롭게 개점했다”며 “부산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부산진구 부산파이낸스센터 7층에 부산서면지점도 운영하고 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