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국내 최초 해외 양매도 ETN 신규 상장
증권·금융
입력 2020-05-20 13:58:49
수정 2020-05-20 13:58:4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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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한 ‘TRUE 유로스탁스50 양매도 5% OTM ETN(H)’과‘TRUE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양매도 4% OTM ETN(H)’을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증시에 해외 양매도 ETN이 상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매도 ETN은 기초자산 가격이 큰 변동 없이 박스권에서 움직일 경우 이익을 얻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시에 매도하는 양매도 전략을 취한다. 이번 상품의 경우 유로스탁스50 지수와 S&P500 지수가 한 달 동안 일정 범위(5%·4%) 이내에서 횡보할 때 옵션 프리미엄이 수익으로 반영된다. 이와 함께, 영국 증시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상품(ETP)인 ‘TRUE FTSE100?ETN’도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ETN은 발행 증권회사의 신용위험이 있는 무보증·무담보 성격의 파생결합증권이므로 투자 시 발행사의 재무건전성 관련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ETN 시장가격이 기초지수 움직임을 잘 추종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지표가치를 투자참고지표로 제공하는 만큼 투자자는 이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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