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캐딜락코리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할 것”
증권·금융
입력 2020-05-22 10:18:31
수정 2020-05-22 10:18:31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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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KB캐피탈은 캐딜락코리아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캐딜락하우스에서 고객 특화 금융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와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개발 등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캐딜락코리아는 지난 1998년부터 국내 차량 판매를 시작했다. ‘CT6’를 플래그십 모델로 취급하다. 최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6’ 모델을 출시해 소비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KB캐피탈은 캐딜락코리아와 캐딜락 XT6, XT5 MCM 모델을 비롯해 기존 ESC, CT6와 향후 출시 예정인 CT4, CT5 등과 관련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앞으로 KB캐피탈은 캐딜락코리아와 견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캐딜락의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KB캐피탈이 수입차 금융시장의 강자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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