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주식담보대출 이용시간 23시까지 연장
증권·금융
입력 2020-05-25 16:07:23
수정 2020-05-25 16:07:23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KB증권은 25일부터 주식담보대출 및 상환 가능 시간을 기존 16시 30분에서 23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KB증권의 고객은 이번 대출시간 연장을 통해 변동성이 커진 글로벌 시장에 대한 재빠른 대응은 물론 증권시장 외적으로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필요한 자금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은 업무시간 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다음날까지의 이자도 부담했으나 상환 가능 시간이 연장되며 고객이 자금 사정에 맞춰 업무시간 이후에도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전적으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준비했다”며 “고객의 자금 운용 상황과 원하는 시간에 맞춰 대출과 상환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는 게 KB증권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출 관련 서비스를 고객의 편의에 맞춰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