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영국·호주 등 5개국 수출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5-27 10:08:17
수정 2020-05-27 10:08:17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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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경남제약이 강세다. 대표 제품인 ‘레모나’가 영국과 호주 등 5개국에 수출된다는 소식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0시 6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5.06% 오른 8,92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경남제약은 넥서스파마와 ‘레모나’의 영국, 호주,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총 5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서 레모나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히고 비타민C 대표 브랜드 구축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경남제약과 계약을 맺은 넥서스파마는 의약품 도매업체로 해외 직수출 영업망을 갖고 있어 레모나 해외 수출을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제약은 레모나의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BTS)을 선정하고 중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 베트남, 대만 등에 진출해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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