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0-05-30 01:28:57
수정 2020-05-30 01:28:57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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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 나섰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위드림은 어제(2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유럽연합 소속 주한 12개 대사와 ‘듀오 데이(Duo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아일랜드에서 시작한 ‘듀오 데이’는 기업, 기관, 단체 등의 참가자가 장애인과 짝을 이뤄 함께 일하며 직업체험을 하는 행사로, 장애인의 능력을 알리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위드림 근로자들의 근무 현장을 둘러보며 함께 직무를 체험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장애를 가진 직원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이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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