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거부 없는 택시 ‘티머니온다’, 기사 1만명 확대 조기 달성
증권·금융
입력 2020-06-01 09:46:33
수정 2020-06-01 09:46:33
유민호 기자
0개
콜 실패 보상제 마련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전자금융기업 티머니는 택시호출서비스 ‘티머니온다’가 기사 1만명 확대 모집을 조기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4,000명으로 제한한 기사를 확대 모집하기 시작한 지 약 한 달 만에 달성한 것이다. 승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 4월 말 누적 다운로드 60만건을 돌파했던 티머니온다는 이날 기준 7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티머니는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지난해 티머니온다 서비스를 시작했다, △목적지 미표출 △인공지능(AI) 자동배차 시스템 등을 통해 승객 골라 태우기와 승차 거부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양 택시조합과 티머니는 ‘콜 실패 보상제’도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2주 동안 콜 요청 고객 중 배차에 실패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오는 30일까지 첫 탑승 고객에게는 ‘GS편의점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금요일은 온다데이’를 이달 말까지 연장해 매주 금요일에 티머니온다를 이용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문충석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더 좋은 서비스와 더 나은 혜택으로 티머니온다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택시 운수종사자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BK기업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 인증 획득
- KB국민은행, 6억 유로 규모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 성공
- 우리銀, 소셜벤처기업 대상 185억원 금융지원
- NH투자증권, 엑스펜시브와 업무협약 체결…탄소크레딧 사업 강화
- NH투자증권, MTS 브랜드 ‘QV’에서 ‘N2’로 리뉴얼
- NH투자증권, 충남 홍성군에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 에임드바이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연내 상장 초읽기"
- 대형 악재 공개 전 주식 매도…이오플로우 대표 불구속 기소
- '롯데카드 해킹사고' 청문회 증인 채택된 MBK 김병주 회장, 출석 여부 '관심'
- 그린플러스, 충남 부여·전남 보성서 74억 스마트팜 수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치매 환자 10명 중 4명은 1년 내 '치매약' 복용 중단"
- 2IBK기업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 인증 획득
- 3KB국민은행, 6억 유로 규모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 성공
- 4고려대 의대, 의료 AI 교육 성과…“AI 역량 갖춘 미래 의사 양성 모델 제시”
- 5우리銀, 소셜벤처기업 대상 185억원 금융지원
- 6술 마신 후 가르시니아 이상사례…대웅제약 "전량 자진 회수"
- 7한국GM 노사, 2025년 임금 교섭 타결…잠정합의안에 66.5% 찬성
- 8두산그룹 경영진, 실리콘밸리서 AI 혁신 로드맵 구상
- 9NH투자증권, 엑스펜시브와 업무협약 체결…탄소크레딧 사업 강화
- 10中企사랑나눔재단, 모슬포중앙시장 장보기로 내수 활성화 동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