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웰컴저축은행, 고객패널 30명 선발
증권·금융
입력 2020-06-02 16:40:14
수정 2020-06-02 16:40:14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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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온·오프라인 활동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웰컴저축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2020 웰컴ON’ 고객패널 30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웰컴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이 경영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임직원이 내부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제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올해 선발된 고객패널은 각각 범위에 따라 지난 1일부터 6개월간 참여한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활동하게 된다. 일부는 온라인에서만 활동한다.
이 기간 웰컴저축은행이 제시한 ‘전자금융 편의성 증대’, ‘소비자 보호’ 등 주제에 대한 설문지 및 활동보고서를 작성한다. 또 금융서비스를 이용 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고객패널 발대식을 진행하지 않는 대신 서면으로 위촉장을 전달하며 패널 활동을 시작했다고 웰컴저축은행 측은 설명했다.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팀장은 “금융소비자로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가진 분들을 패널로 선발했다”며 “올해 웰컴ON 고객패널 활동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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