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SK네트웍스, 핵심사업 전환 본격화…호실적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20-06-03 08:27:58
수정 2020-06-03 08:27:5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현대차증권은 3일 SK네트웍스에 대해 “렌터카와 렌털 등 핵심사업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2분기부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4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주유소 매각을 통해 지난 2016년 이후 진행해 온 사업 구조조정은 마무리된 상황”이라며 “매각대금 1조3,000억원 은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네트웍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8,502억원,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카 라이프와 SK매직 등 핵심사업의 영업이익호조가 전체 연결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렌터카사업 등 모빌리티부문은 시장 경쟁력 확대와 함께 업계 안의 경쟁 완화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홈케어 렌털서비스부문에서도 SK매직의 가입자 수 증가와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 증가, 마케팅비용의 축소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핵심 성장사업인 렌터카와 SK매직이 주도하는 가운데 통신마케팅과 상사, 워커힐의 영업이익이 회복세를 보여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통합검색 서비스 전면 개편
- 신시웨이, 3분기 영업익 8억…전년비 154%↑
- 링네트, 3분기 영업익 50억…전년비 21%↑
- 하나증권, '미국주식 주간 거래 이벤트' 진행
- 삼성증권 AT WORK, 법인 임직원 고객 10만명 돌파
- 뱅크웨어글로벌-우리은행, 'AI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 제이엘케이, 일본 JSNET서 'AI 뇌졸중 솔루션' 공개
- 에이프로젠 "키트루다 병용 면역항암제 개발 본격화"
- 신협, 국악 영재 양성…'메세나대상' Arts & Business상 수상
- 파라다이스, 인천 하얏트 인수효과 지연…목표가↓-하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양금속공업, 방위산업 기술세미나 개최
- 2이중근 회장, "유엔 추모식 참석…'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강조"
- 3컴투스, 3분기 적자전환…영업손실 194억 원
- 4남원시,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서 '최우수'
- 5안산시 '국내 최초 자율주행 배달로봇 도입'
- 6안양시,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 체결
- 7수원기업새빛펀드 성공 발판 삼아 2차 펀드‘훨훨’
- 8‘K-AI 리터러시 미래교육포럼’ 국회서 성황리 개최
- 9장수군, '제5회 의암 주논개배 사회인 야구대회' 성료…가야팀 우승
- 10'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성공 예열…주민 손맛이 더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