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스팩합병 첫날 하락

증권·금융 입력 2020-06-08 09:24:39 수정 2020-06-08 09:24:39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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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카이노스메드가 하나금융11호스팩과 스팩 합병 상장 첫날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8일 9시 18분 현재 카이노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5.79% 하락한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이노스메드는 뇌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업체로 파킨슨병 치료제(KM-819)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KM-819에 대한 임상 2상 신청 전 회의를 신청하는 등 미국 임상 2상에 돌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한편,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이사는 이날 합병 신주상장일을 맞아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미국 자회사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등 개발 작업을 본격화하겠다”며 “신약개발뿐만이 아니라 인수합병(M&A)을 통한 헬스케어 사업 진출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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