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제넥신과 코로나19 백신 개발…이달초 임상진입↑
증권·금융
입력 2020-06-11 13:32:43
수정 2020-06-11 13:32:43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제넥신 관계사의 코로나19 치료제 미국 FDA 1상 승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바이넥스가 제넥신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부각에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 28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 거래일보다 3.52% 상승한 1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넥신이 지분 25.31%를 보유하고 있는 관계사 네오이뮨텍이 국내 기업 최초로 코로나19 치료제 NT-I7(efineptakin alfa)의 미국 FDA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바이넥스는 최근 제넥신과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용 DNA백신 ‘GX-19’ 개발에 뛰어들어 임상시료 생산을 완료하고 상업용 생산계획을 준비 중으로 이달 초 임상진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대로 임상시험에 진입할 경우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중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사]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
- 카카오뱅크, 기업대출 연체 기준 강화…건전성 고삐
- 스팩株, 내년부터 IPO 규제 완화…상장 활기 띨까
- 흥국생명 "이지스 매각 절차 불공정"…법적 대응 예고
- 오브젠, AI 마케팅 2.0 시대 연다…KB국민카드와 ‘AIMs 2.0’ 계약 체결
- 우리금융,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 KB국민은행, 서울시와 '어린이 정원 조성' 업무협약 체결
- 카카오페이, 1년 송금 데이터 결산 ‘2025 머니리포트’ 공개
- ING, 아시아 경제 전망 보고서 발간…"기술 주도 성장세 둔화, 채권∙외환 시장 기회 있어"
- 농협銀, 'NH하나로브랜치' 업그레이드…생성형 AI 기반 기능 대폭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