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스퀘어’ 상가, 일산테크노밸리·GTX 본격 추진으로 관심

경제·산업 입력 2020-06-16 16:51:13 수정 2020-06-16 16:51:13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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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엽역 삼부르네상스스퀘어 제공

최근 일산 내 일부 지역의 집값과 상권의 거래량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메디컬·바이오·미디어·콘텐츠융합산업이 주력이 될 일산테크노밸리와 광역급행철도(GTX), 대곡소사선 등 개발의 호재와 편의 시설을 잔뜩 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일대 85만여에 산업, 방송영상콘텐츠 사업 등 차세대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추진 사업이다.

현재까지 정보기술, 생명기술 분야 등 260여 개의 기업이 입주의향을 밝혀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정부의 산업입지정책 심의를 통과해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조성원가 이하 공급, 재산세 감면 등 기업유치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일산 주엽역 일대에 선보이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스퀘어'는 지하 4~지상 3층까지 상업시설(7,823)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일산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가운데는 최초로 지하철역 3호선 주엽역과 바로 연결되는 단지다.

 

일산 상가 주엽역 삼부르네상스스퀘어는 역과 직접 이어지는 상가로 더욱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되고 여기에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도 활발해 상가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하며 역세권의 장점인 유동인구 확보를 통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삼부르네상스스퀘어는 주엽역 사거리 2km 반경 인근에 일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방송영상콘텐츠밸리 등 기업유치로 약 18,000여 명이 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유입인구와 유동인구는 더욱 크게 증가하고 분양시장은 물론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시설과 그랜드백화점, 현대백화점, 빅마켓, 이마트타운, 아쿠아플라넷,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로 삼부르네상스는 교통·편의·쇼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랜드마크급 규모의 상가다.

 

뿐만 아니라 인천지하철 2호선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이 된다. 또한, 강남을 20분대로 오고 갈 수 있는 GTX 킨텍스역이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높은 접근성과 교통의 편의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수혜들로 일산 내부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남에 따라 주변 상권, 상가시설의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 이상 급증했으며 1월부터 가파르게 늘기 시작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2023년 일산테크노밸리와 GTX가 완공을 예정하고 있어 유입인구와 유동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상가 분양 거래량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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