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 개성공단 사무소 폭파 등 北 압박에…‘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6-17 09:26:02
수정 2020-06-17 09:26:0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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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연일 북한이 압박 수위를 높이며 남북관계가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자 한반도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지며 방위산업 관련주가 장초반 강세다.
17일 9시14분 현재 대표적인 방산주인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23% 오른 8,3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스페코는 16.97%오른 6,960원에 퍼스텍 9.62%오른 2,565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76% 오른 2만7,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17일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고 서해상 군사훈련도 부활시키겠다고 전격 발표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편,북한은 지난 4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에 대한 남측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으며 개성공단 완전 철거, 연락사무소 폐쇄, 9·19 군사합의 파기 등을 거론하면서 대남 압박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9일에는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힌 후 남북간 연락채널을 단절했고 16일에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완전 폭파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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