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기소 판단’ 수사심의위 오늘 결론
경제·산업
입력 2020-06-26 16:07:42
수정 2020-06-26 16:07:42
정새미 기자
0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경영권 승계 의혹에 연루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수사심의위원회 현안위원회가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수사심의위는 현안위에서 이 부회장에 대한 기소 타당성 여부를 논의 중인데, 예정된 종료 시간인 오후 5시 50분을 넘기며 조금 길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주임검사인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의 이복현(48·사법연수원 32기) 부장검사와 이 부회장 대면조사를 담당한 최재훈(45·35기) 부부장 검사, 의정부지검의 김영철(47·33기) 부장검사 등 3∼4명이 참석합니다.
이 부회장 측은 김기동(56·21기) 전 부산지검장과 이동열(54·22기) 전 서울서부지검장 등 ‘특수통’ 검사 출신 변호인들이 나섭니다.
위원들은 양측을 상대로 한 질의와 내부 토론 절차를 거쳐 오후 늦게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첨단인재 잡자"…정부초청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늘어난다
- 연말 비수기 접어든 분양시장…전국 1400여가구 공급
- 뉴욕증시, 틱톡 품은 오라클에 온기 확산…강세 마감
- 美 연구팀 "밤에 더 자주 깨는 어르신, 다음 날 인지수행 능력 떨어져"
- 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절반이 北소행…中은 '세탁소'
- 李대통령 "겨울철 사각지대 국민 보호…난방비·먹거리 지원 확대"
- 소비자 체감경기 나아졌나…출생 증가세 지속도 관심
- 美해군, 트럼프 '황금함대' 새 전함 발주…"외국조선사도 활용"
- "AI 보안으로 클라우드 시장 잡자"…구글, 14조원 보안 파트너십
- 기아 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단, 항소심도 유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첨단인재 잡자"…정부초청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늘어난다
- 2연말 비수기 접어든 분양시장…전국 1400여가구 공급
- 3뉴욕증시, 틱톡 품은 오라클에 온기 확산…강세 마감
- 4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5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6압량초등학교, 찾아가는 SW사회공헌 프로그램 '경산압량 방문형 SW캠프' 실시
- 7iM뱅크(아이엠뱅크), 2026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 8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 9임미애 국회의원, 2025년 국정감사 ‘5관왕’달성
- 10대구대 박물관, 문체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최우수관’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