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금리 최저…0%대 이자 예금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0-07-01 15:20:51
수정 2020-07-01 15:20:51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2020년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저축성 수신 금리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게 내렸고, 0%대 이자를 주는 정기예금 비중은 역대 최대로 불어났습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는 4월보다 0.08%포인트 내린 2.81%로, 1996년 1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값을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52%로, 0.06%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고, 기업대출 금리는 0.06%포인트 오른 2.83%입니다.
5월 중 신규 취급액 기준 은행권 정기예금 가운데 금리가 0%대인 상품의 비중은 31.1%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커졌습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신한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한다
-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 콘텐츠 업체가 농수축산업을? 한계기업의 무더기 신사업 예고
- 첨단재생의료 내년부터 비급여 허용…"실손 재정 부담 우려"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로 9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 엑시온그룹,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2“모든 여성들이여 도전하라”…‘2025 슈퍼탑코리아’ 부산서 성황리 열려
- 3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4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5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6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7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8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9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 10현대백화점,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