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7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예천동에서 6년만에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충남 서산시 예천동 480-1번지 일원에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9㎡ 240세대 △84㎡A 353세대 △84㎡ B 141세대 △99㎡ 127세대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예천동은 서산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으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고, 중앙호수공원 인근에 조성된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서산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서산보건소, 소방서, 경찰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CGV서산, 해든아트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서남초와 서남초병설위치원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예천초를 비롯해 서산중, 서산여중·여고, 석림중, 서산중앙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는 예천사거리 입지로 서산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 서해로, 고운로, 중의로를 통한 서산 도심 이동이 쉽고, 32번 국도, 29번 국도, 도서간선도로(신설)를 이용해 당진, 태안, 홍성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산의 명소인 중앙호수공원도 인접해 있다. 음악분수와 원형광장,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 각종 문화·운동시설을 갖춰져 있는 중앙호수공원(7만1841㎡규모)을 편리하게 도보 이용 가능하다.
대형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서산에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 현재 10여 개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거나 계획되어 있다.
특히 서산은 최근 현대오일뱅크가 서산시 대산 첨단화학단지 공장 신설을 위해 2조8,9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1,000여명의 고용증가와 매년 1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 효과, 2,4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전가구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도 강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대단지에 걸맞게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조경면적이 34.56%로 법정기준보다 2배 넓은 녹지공간을 확보,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된다. 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단지내 중앙광장과 산책로, 어린이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야외시설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독서실, 도서관,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터디룸, GX-room 샤워실, 게스트룸 등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취미 활동 및 친목 장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서산의 대표 주거지인 예천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단지 옆 서남초, 중앙호수공원 인접 등 예천동 노른자위에 위치한 만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46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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