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 렘데시비르 50배 효능 '예방 및 치료' 가능 코로나19 신약 개발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7-09 09:27:35
수정 2020-07-09 09:27:35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골드퍼시픽이 9일 렘데시비르 50배 효능을 보유한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덱스터의 주가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96% 상승한 1,575원에 거래중이다. 골드퍼시픽이 개발하는 코로나19 신약은 자회사 에이피알지가 경희대 바이오메디컬 연구센터장 강세찬 교수로부터 'APRG64'을 인수해 진행하는 것으로 APRG64은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후보물질이다.
연구 결과 APRG64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초 코로나19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 보다 50배 이상 세포 ‘침입 차단’과 감염 후 증식 억제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골드퍼시픽 관계자는 "효능이 탁월하고 치료 뿐 아니라 예방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국내외 제약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