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음식물처리기 '비에스푸디', 가정용 이어 업소용 출시

최근 음식물처리비용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경기가
악화되어 매출이 전처럼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부가적인 금액까지 더해지면서 음식물처리와 같은 부가적인 비용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제조 업체로 알려진 비에스푸디가
7월부터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전문가가 분기마다 한 번씩 방문해 약품 교체와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주기적인 관리를 해준다. 하수관이 막히거나 음식물 처리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시 전문가가 무료로 긴급 출동해 추가 관리까지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음식물처리기지만 기존의 수거 방식이 아닌 분해, 분쇄 미생물
처리방식을 택했다. 회전 칼날을 통해 쓰레기를 분쇄한 뒤 Bio CN
유지방 분해제를 분사해 남은 찌꺼기까지 제거한다. 이후 담채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이용해
최종적인 작업을 마무리해 하수 종말처리장으로 이동돼 정화 후 방류하는 시스템이다.
비에스푸디는 최대 200kg까지 선택할 수 있다. 각각 30, 50, 80, 100, 150, 200kg 등 세분화되어
각자 배출되는 양에 맞게 기계를 설치할 수 있다.
비에스렌탈 관계자는 "최근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한 푼이 아쉬운
상황에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은 매년 급증하는 상황이다"며 "이와 관련해 해당 제품은 환경을 생각해 미생물을 활용하기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적인 데다가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소상공인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업소용음식물처리기 비에스푸디 렌탈을 희망할 경우 비에스렌탈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격 및 기계 스펙 및 사항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폐경 후 자궁근종 없어진다는 건 오해…생리과다·복부팽만 등 증상 다양
- 부천세종병원, 캄보디아 현지서 ‘찾아가는 해외 의료나눔’ 펼쳐
- AI가 '의사 눈' 보완…내시경 정확도 높인다
- 식약처, BMS 비소세포폐암·고형암 치료제 ‘옥타이로’ 품목 허가
- 삼성서울병원 예방재활센터, 제100회 심장재활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대림성모병원,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 개최
- ‘점’이랑 헷갈리는 피부암, ‘ABCD’ 기억하세요
- 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