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무관중’ 일본 프로야구, 팬 대신 로봇 응원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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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09 22:38:18
수정 2020-07-09 22:38:1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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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를 하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장에 팬들을 대신해 로봇 치어리더가 동원됐습니다.
지난 7일 일본 프로야구팀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라쿠텐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20개 로봇 응원단의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일본 프로야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예년보다 3개월 늦게 무관중 경기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28일부터는 제한 완화로 경기장에 최대 5,000명까지 관람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이 로봇 응원단은 이때까지 프로야구 경기에 동원돼 치어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의 허전함을 달래줄 예정입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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