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처리 관련주, 수돗물 유충 논란…‘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7-20 09:47:30
수정 2020-07-20 09:47:3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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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수처리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 이어 서울 지역의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되며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환경 플랜트 전문업체인 웰크론한텍은 전 거래일보다 20.93% 오른 2,600원에 거래중이다. 이와함께 환경관련 기자재 업체인 뉴보텍은 10.81%, 수처리 사업을 영위하는 시노펙스 역시 9.52%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9일 인천 서구에서 처음으로 수돗물 유충 신고가 나온 데 이어 부평과 파주, 동탄, 시흥과 화성에 이어 19일에는 서울시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며 수처리 관련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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