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알릴 얼굴…남원시 홍보대사 모건우 재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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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30 15:00:09
수정 2025-12-30 15:00:0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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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월광포차 등 활약…'문화·미래산업 도시' 이미지 확산 기대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남원 출신 방송인 모건우를 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하며 지역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남원시는 30일 남원 출신 방송인 모건우 씨를 남원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위촉으로 모건우 씨는 세 번째로 남원시 홍보대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건우 홍보대사는 그동안 춘향제를 비롯한 주요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시민과 관광객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5년 '월광포차 시즌2' 사회자로 활약하며 남원의 야간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친근하게 알리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재위촉을 계기로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남원의 이미지를 더욱 체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통문화 자산인 춘향제는 물론 관광, 청년 정책, 미래산업 분야까지 다양한 시정 비전을 여러 매체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모건우 홍보대사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건우 홍보대사는 "고향 남원을 알리는 역할을 다시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원이 문화와 미래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성장하는 모습을 꾸준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을 잘 이해하고 시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홍보대사를 통해 남원의 매력을 더욱 널리 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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