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건에 꼭 맞는 집 대신 찾아주는 위매치부동산 서비스, ‘오즈의집’으로 새단장

내가 원하는 집의 계약유형, 가능예산, 주택유형, 거주 선호지역 등을 간단히 입력하여 요청서를 작성하면, 내게 꼭 맞는 집을 대신 찾아주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큰 호평을 받아왔던 위매치부동산 서비스가 ‘오즈의집’이라는 새 이름으로 단장했다.
오즈의집은 지난
2019년 11월에
위매치부동산
서비스명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최근까지
약 1000명의
전국
공인중개사가
회원가입을 했다.
안정적
고객확보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존의
부동산플랫폼
서비스들과
본격적인
경쟁체제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달 8월21일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허위매물
강화법을
적용함에
따라
허위매물
적발
시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함과
동시에
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인이
온라인에서
매물을
취급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하지만, 매물은
매도인
또는
임대인들이
여러
중개인들에게
중개를
의뢰하기
때문에
허위매물
판단여부가
모호해
실효성의
의문이
있다. 이에
고객들은
여전히
스스로
매물을
확인하고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런 부동산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즈의집은
기존
부동산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
스스로가
허위매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매물을
선택하고
상담을
받는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여, 부동산정보가
많지
않더라도
본인의
조건만
잘
입력하면
조건에
딱
맞는
내
집을 ‘대신’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이런
집
찾기
방식은
부동산들끼리
경쟁매물이
서로
노출되지
않고, 해당고객에게만
제안됨으로
지역
부동산만이
가지고
있는 ‘주머니속의
매물’을
꺼내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이에, 오즈의집이라는
새이름으로
단장한
플랫폼
서비스가
부동산시장에서
어떠한
차별화를
제공하게
될지
시장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는
웹서비스만
진행
중이며, 곧
부동산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부동산플랫폼서비스 오즈의집은
아파트, 오피스텔, 주택, 빌라, 원룸, 투룸, 쓰리룸
등
부동산매물
공인중개사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 로엔서지컬, ‘골드만 비뇨의학과 네트워크’에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공급
- 퍼니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예능서 육성재 방문 '화제'
- 생후 6개월 아기 생체 간이식 생중계…중국 간이식 전문가 2만 명 시청했다
- 중추신경계 감염 환자, AI로 원인 찾고 예후 예측
-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신장학회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선보여
- 대웅제약,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중간 발표
- 7시간도 못 자는 청소년, 알레르기비염 위험 40% 높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공공의대 설립해 지역·필수의료 강화… 신약 연구 제약사엔 약가 보상
- 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800만 명 넘었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지역 현안 해결 관심과 지원 부탁
- 2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재명 당선, 시대의 선택…익산 발전 기회"
- 3부산교육청, 환경교육주간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체험 한마당' 운영
- 4기장군, 부산 최초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5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다문화교육의 국제 기준 되겠다"
- 6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 7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 8최경식 남원시장,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 9고창군, 6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 '쇠제비갈매기' 선정
- 10제약바이오협회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신약 R&D 예산 확대 시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