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배양시설 확보…수주 기대감↑

증권·금융 입력 2020-07-23 13:41:19 수정 2020-07-23 13:41:19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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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바이넥스가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수주 가능 기대감에 강세다.

23일 오후 1시 35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 거래일보다 6.23% 상승한 1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중인 mRNA(리보핵산) 방식은 동물 세포가 아닌 미생물 배양 방식의 시설이 갖춰져야 하는 가운데 바이넥스는 이를 연 1,000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전 세계 백신 생산 시설부족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이 기술 이전을 통해서라도 여러 국가에 위탁 생산을 맡기는 추세다. 이에 미생물 배양방식의 시설을 갖춘 바이오의약품 CMO 업체들의 화이자,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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