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스페이스타운, 아파트 분양가 할인정책 선보여

6.17 부동산 대책에 이은 7.10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대출규제와 세법개정에 따른 취득세 및 양도세 증세정책 등 무리한 부동산 대책들로 주택시장을 찾는 부동산 수요가 예전 같지 않다. 이 가운데 비주택상품을 찾게 되는 풍선효과도 나타나면서도 패닉바이(Panic buy)현상이 나타나 거래가 더 가속화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으로 각종 자영업, 소상공인 매장, 기업 등의 영업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 나타나는 가운데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용인 스페이스타운은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라는 부정적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현장 관계자는 “인근 용인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 등을 중심으로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인 고통분담에 기여하기 위한 결단으로 분양가 할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용인스페이스타운은 용인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입지에 있어 직주근접이 필요한 용인테크노밸리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치있는 아파트다.

용인 스페이스타운은 약 350여평 대지에 지하1층부터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로 59A(29평형) 타입이 36세대, 87A타입이 3세대, 83B타입이 3세대, 51C타입(16평형) 세대로 조성되어 현재 잔여세대 분양 진행 중이다.

용인테크노밸리는 2015년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 등 건설업체들과 더불어 특수목적법인회사(SPC)를 설립하고 용인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미 상당수의 업체들이 입주했고 현재도 입주가 진행 중인 상태며, 입주한 업체들 중에는 이미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곳도 있다.

이 개발사업은 총 3천여억 원의 자본이 투자된 사업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620-1 일대에 연면적 84만342㎡의 규모로 용인시의 미래를 주도하는 산업단지로서 조성되어왔다.

용인시는 처인구청에 용인테크노밸리 지원을 위한 용인테크노밸리 취득세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용인테크노밸리에 대한 신속한 입주 업무처리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입주희망기업이 희망하는 시기에 원활하게 입주할 수 있게 신속대응행정절차를 도입해 용인테크노밸리에 많은 기업들이 들어오고 빠르게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용인시의 지원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용인테크노밸리의 현재와 미래의 가치와 잠재성은 점점 커져만가는 상황에서 늘어나는 상주인구와 출퇴근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시설의 공급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원활한 출퇴근과 생활을 위한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는 계속 누적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용인 스페이스타운 분양사는 비합리적인 부동산 규제와 세금증가가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는데 큰 장애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여파까지 지속되는 경기침체의 상황을 감안하여 이러한 상황에 대한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의 고통분담을 통해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용인 스페이스타운의 분양가에 대하여 분양가 할인정책을 도입하여 지역 부동산 관계자와 주거공간을 찾는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용인 스페이스타운은 각 세대마다 시스템에어컨이 천장에 설치된 기본옵션으로 무상제공되고 주변 CCTV 및 관리사무소의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아파트로서 만족스러운 생활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걸어서 5분거리에 용천초등학교, 용천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한 입지인데다 주변에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용인테크노밸리에 출퇴근하며 생활하기에는 좋은 입지라고 거주 중인 주민들은 전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