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테크,우주발사체 고체연료 허용…상한가
증권·금융
입력 2020-07-29 09:33:30
수정 2020-07-29 09:33:3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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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비츠로테크가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우주발사체의 고체연료 사용 제한이 해제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9일 9시25분 현재 비츠로테크는 전거래일 대비 29.91% 오른 10,250원에 거래중이다. 이와함께,고체연료 관련주로 꼽히는 한양이엔지(16.75%), 한화(12.18%), 미코(8.02%)등도 강세다.
청와대는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우주 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이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28일부터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을 완전히 해제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를 사용한 민간용 우주 발사체의 개발 및 생산이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비츠로테크는 전력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우주 발사체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 비츠로테크의 스위치기어사업부는 금속폐쇄배전반(MCSG),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등 특화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전력기자재 표준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양이엔지는 반도체 화학약품 중앙공급장치, 배관설비 생산업체고, 한화는 고체연료 로켓을 만드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코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전문기업이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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