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펀딩, 드라마∙영화 세트장 신축 투자 상품 출시
방송 외주 제작 활성화, 한류 콘텐츠 영향력 확대 등으로 임차인 운용 안정성 높아

프롭테크 금융플랫폼 위펀딩(대표 이지수)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영화‧드라마 세트장 신축사업 투자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위펀딩은 지난 2월에 P2P 금융회사 중 최초로 세트장 신축사업 투자 상품을 출시해 성공적인 상환과 운용을 했다.
이번에 출시된 투자 상품은 ‘연천 컨텐츠 크리에이티브 센터 신축’ 건으로 현재 경기도 연천과 파주에서 4개의 영화‧드라마 세트장을 공실없이 운영하고 있는 전문업체와 함께 진행하는 투자 상품이다.
특히 KBS2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출사표’를 비롯해 KBS2와 tvN에서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어 완공과 동시에 해당 세트장에서도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가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 상품은 대형 방송사의 외주 제작 활성화,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 넷플릭스 등 OTT산업 발전과 맞물려 콘텐츠 제작 수요가 늘어난 만큼 임차인의 운용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투자기간 10개월, 연 예상 수익률 15%로 1만원부터 누구나 모바일로 손쉽게 투자가 가능하다.
위펀딩 오고석 책임 매니저는 “해당 상품은 토지 소유권 이전, 건축허가 및 기초 토목공사 완료로 공사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임차를 원하는 제작사들의 임차의향서 수령,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준공 후 대환대출 의향서까지 확보해 상환 리스크도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또한 “위펀딩의 강점인 엄격한 심사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1차 드라마∙영화 세트장 상품의 경우 투자금 조기 상환을 통해 상품 운용의 전문성을 이미 증명한 만큼 2차 상품도 안정적인 운용으로 투자자분들의 대안 투자처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위펀딩의 연천 컨텐츠 크리에이티브 센터 신축 투자상품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 및 다른 투자 상품에 대한 정보는 위펀딩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펀딩은 감정평가사 경력의 영국계 컨설팅회사 출신 이지수 대표가 설립한 기술기반 부동산 투자회사로 대출액 800억, 평균수익률 15.72%, 원금손실율 0%를 기록하고 있다. 위펀딩은 자체 개발한 부동산 투자 시스템 특허를 등록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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