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사이버 모델하우스 7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0-08-05 09:44:12 수정 2020-08-05 09:44:12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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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특별 공급, 12일 1순위 청약 접수 예정

산성역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7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공급하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분양에 본격 들어간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분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 51㎡ 38가구 ▲전용 59㎡ 606가구 ▲전용 74㎡ 996가구 ▲전용 84㎡ 78가구 등이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지역), 13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9월 18일에서 25일 사이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및 2년(24회) 이상 입주자 저축을 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진행한다. 특별공급은 기관추천,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등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성남 구도심 일대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면서 “일대 위례 신도시, 판교 신도시를 비롯해 잠실, 강남 등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메리트에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한편,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오는 7일 유튜브 채널 ‘자이TV’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견본주택의 모습과 단지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 요건 및 필수 유의 사항 등을 정리한 동영상을 자이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 일원에 자리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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