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중소기업 대상 비대면 원격회의·근무 서비스 무상 제공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원격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가 재택·원격 서비스 무상 제공 캠페인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4명이던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전국 초중고 및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회사 측은 “안타깝게도 또다시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기업이 긴급하게 재택근무를 다시 실행하는 상황이 됐다”면서 “이에 알서포트는 아직 재택근무가 준비되지 않은 중소/벤쳐 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화상회의 ‘리모트미팅’과 원격제어 ‘리모트뷰’, 원격지원 ‘리모트콜’ 등 자사의 비대면 원격 솔루션을 다시 무상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택·원격근무를 위한 서비스 무상 제공 신청은 알서포트 홈페이지와 전용 신청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국내 클라우드 웹 화상회의 시장 1위의 리모트미팅은 PC에 설치할 필요없이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화면?문서 공유 기능은 물론 화면 녹화, AI 를 더한 협업 도구로 출근이나 원거리 이동없이 온라인상으로 협업이 가능해 효과적인 재택·원격근무를 만들어 준다.
리모트뷰는 인터넷에 연결된 PC와 모바일 기기, 무인단말기 등을 언제 어디서나 쓰도록 돕는 원격제어 소프트웨어다. 먼 곳의 기기를 제어할 때도 눈앞에서 쓰는 것과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로도 PC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재택·원격근무시 사무실에 있는 업무용 PC를 어디서나 접속해 파일을 가져오거나 특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 업무 연속성을 유지시켜준다.
리모트콜은 PC와 스마트폰에 문제가 생기거나 안내가 필요할 때 원격으로 지원해 주는 원격지원 서비스이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일본 시장 1위의 제품이다. 이번 무상 제공을 통해 원격 상담원의 재택근무 지원은 물론, 일반 중소기업이 경우에도 재택근무중인 자사 직원들의 PC와 스마트폰의 문제를 원격 해결이 가능해 안심하고 재택근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알서포트의 비대면 원격회의·원격근무 서비스 무상 제공 캠페인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실행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이후 중소기업들은 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해서 이용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재택근무 도입에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 분들께 같은 중소기업으로서 알서포트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정부의 K뉴딜 정책과 비대면 서비스 확산 정책에 힘을 보태 자금부족, 인식부족 등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중소기업들의 재택근무 도입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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