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제트, 독보적인 ‘청정스테이션’으로 매출 3배 성장ㆍㆍ먼지통 걱정은 끝
위생에 대한 관심 증대로 청소기 내부 먼지 관리 니즈 증가

위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안 청소도 더 자주, 신경 써서 하게 된다. 그런 만큼 청소하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청소기 안의 먼지까지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올해 출시된 삼성 제트 전용 먼지 배출 시스템인 '청정스테이션'이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청정스테이션 출시 이후 삼성 제트를 구매한 소비자의 80% 이상이 청정스테이션도 함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소비자는 무선청소기를 고를
때 단순히 흡입력, 배터리 용량 등 청소기 자체의 기능에만 집중하지 않고 먼지통을 비우는 솔루션을 제공해주는지
여부가 중요한 구매 요인이 된 것이다. 청소 과정 중 가장 불편했던 부분을 가장 간편하게, 위생적으로 해결해주는 청정스테이션의 등장으로 무선청소기 구매 트렌드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론칭 시점인 3월부터 5개월간 삼성 제트 판매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배 성장, 전작 대비 약 5배의
성장을 하며 무선청소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제트는 삼성전자의 국내 청소기 전체 판매 중 약 70%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 청정스테이션, 마무리까지 먼지 날림 걱정 없는 청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청소기를 돌린 후 먼지통을 비워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 그리고 먼지통을 비울 때 사방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한 건강에 대한 걱정은 그
동안 해결하지 못하던 부분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불편을 느끼는 청소의 마지막 단계까지 놓치지
않고, 버튼 하나로 먼지 날림 걱정 없이 먼지통을 비울 수 있는 청정스테이션을 내놓았다.
청정스테이션의 '에어펄스' 기술은 내부 공기압 차이를 이용해 먼지통에 쌓인 먼지를
효과적으로 비워 준다. 실제로 청정스테이션을 사용해 먼지통을 비우면 일반적으로 먼지통을 털어서 비우는
방식과 비교해 미세먼지 날림을 최대 400배까지 줄여준다. (미국
안전 규격 인증 기관인 UL 검증 취득)
청정스테이션 내부까지 5중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99.999% 미세먼지 배출이 차단돼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청정스테이션에 버려진 먼지는 마이크로
백에 깔끔하게 담기고 꺼내는 순간 입구가 닫히는 구조로 번거로운 과정 없이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리기만 된다.
■ 미세먼지 걱정 없는 삼성 제트, 한국형 무선청소기의 대명사가 되다
삼성 제트의 혁신은 청소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2019년 삼성 제트가 등장하기 전, 무선청소기를
고르는 기준은 흡입력이었다. 그러나 무선청소기의 흡입력이 강해질수록 뒤로 배출되는 미세먼지의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청소를 한 뒤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삼성 제트는 99.999%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해 청소기 뒤쪽으로 나오는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청소할
수 있다. 파워풀한 흡입력도 압도적이다.
특허 기술로 만들어낸 '제트 싸이클론'의 27개
에어홀은 공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흐르게 해 최대 200W의 흡입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강력하게 제거한다. 청소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삼성 제트는 물걸레 브러시 2.0, 소프트 마루 브러시, 펫 브러시 등 한국형 주거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전용 브러시도 제공한다.
전자제품 유통업계 관계자는 "불과 2~3년 전만 해도 무선청소기는 외산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뛰어난 제품력을 갖추고 A/S까지 편리한 국산
제품으로 구매 트렌드가 바뀌었다. 미세먼지나 위생, 청결까지
고려해 구매하는 추세여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호한다.”
이어 “특히 최근에는 생활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제거하는 흡입력은 물론 타 브랜드에는 없는 청정스테이션으로 인해 삼성
청소기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매장에서 시연을 해드리면 편의성과 디자인에 만족도가 높아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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