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품아 입지·신안산선 호재 ‘영등포자이르네’ 분양 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GS건설 자회사인 자이 S&D는 서울 영등포에 ‘영등포자이르네’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영등포자이르네는 도보 2분 거리에 영림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환경을 자랑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초품아 입지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단지 1km 안팎에 신대림초, 영서중, 대림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영등포구 맘든든센터가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맘든든센터는 영등포구 추진하고 있는 보육복지 사업으로 체계적인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육아부담을 줄이고 안심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영유아 돌봄 공간이다. 맘든든센터에는 영유아 신체활동을 위한 놀이시설과 수유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이외에도 육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인근지역 젊은 부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알차다.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대학병원 등의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있고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도 가까워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림천 산책로를 비롯한 보라매공원, 대림어린이공원, 다사랑어린이공원 등 쾌적한 자연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도보 5분으로 환승 없이 강남·잠실·시청 등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시흥대로 버스정류장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며, 시흥대로변에 인접해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미 갖춰진 교통망 이외에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교통환경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여의도까지 10분대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22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로 연결되는 신림~봉천터널이 개통되면 도로 교통환경까지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대출규제에 대한 반사효과도 누릴 수 있다. 서울 대부분의 분양단지는 9억원이 넘는 분양가로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지만 영등포자이르네는 5억7,000만원대의 분양가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전 세대 단일면적 49㎡에 2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성, 환기성을 확보하고 일부 세대에는 현관 추가발코니까지 제공된다.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175길 6 일대에 들어서는 영등포자이르네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2세대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에 위치한다. 현재 일부 부적격 세대 등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아파트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영등포자이르네는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분양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1층 총 23개 호실로 구성되며 단지 내 수요는 물론 인근 지역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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