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위생·서비스 우수 모범음식점 33개소 재지정
전북
입력 2025-12-15 16:36:27
수정 2025-12-15 16:39:05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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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대응 친절 교육 실시
'다시 찾고 싶은 가게' 인식 확산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역 음식문화 수준 향상과 위생적인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모범음식점 33개소를 재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정식에는 손님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가게'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 할 수 있는 손님 대응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또 고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노쇼 사기 및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사례 등을 안내하여 범죄 피해 예방도 실시했다.올해는 기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위생 상태와 시설기준, 서비스 수준 등 평가 항목을 심사했다. 그러면서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평가 기준에 적합한 음식점을 고창군 음식문화 개선 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고창면옥 고창본점 △모양성순두부 △우리풍천장어 △고창고인돌(상·하)소담뚝배기 △청원가든 △놀부보쌈 △전주식토속콩나물해장국 △태흥갈비 △고창부안축협한우명품관 △유신식당 △신덕식당 △혜성 △선운산정자나무집 △다은회관 △유정낙지마을 △흥성회관 △고향식당 △미향 △군산아구찜 △전주회관 △인천장가든 △ 거북선숯불풍천장어 △석정풍천장어 △ 연기식당 △성송회관 △위도회관 △아리랑명품추어탕고창 △교촌치킨고창점 △모양성숯불구이 △가마솥곰탕 등 이다.
한편, 올해 선정된 모범음식점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상하수도요금 감면 및 위생용품 배부, 지정 기간에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모범음식점의 역할이 지역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에 매우 중요하며 군민과 고창군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위생적이고, 배려하는 업소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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